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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 돕기 “We are the world”
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전세계 팝스타들이 뜻을 모았다. 세계적인 록그룹 U2의 리더인 보노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·알리샤 키스·크리스티나 아길레라·스팅 등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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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라포바 새 남자 친구 이번엔 ‘스캔들 스타’
‘테니스 요정’ 마리야 샤라포바(22·러시아)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. 이번 상대는 미국프로농구(NBA)의 슬로베니아 출신 가드 샤샤 부야치치(25·LA 레이커스)다. 미국의 스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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록그룹 유투도 인정했다, 유튜브의 힘
록그룹 ‘유투(U2)’ 아일랜드 출신의 4인조 록그룹 ‘유투(U2)’가 인터넷 동영상 방송인 유튜브(You Tube)를 타고 한국에 온다. ‘활동하는 지성’으로 평가 받는 보노(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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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 LOVE 뮤지컬] 소극장 공연 즐기는 4가지 방법
작지만 단단하다. 대형 뮤지컬이 근사한 코스 요리라면 소극장 뮤지컬은 입맛을 확 당기는 별미다. 자본력과 물량 공세에선 비록 승부할 수 없지만, 실험 정신과 자유로운 상상력만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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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 LOVE 뮤지컬] 브로드웨이는 지금 …
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잔뜩 움츠러들었던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최근 눈에 띄게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. 1996년 개막 이래 13년간 롱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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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변, 임진각, 자라섬 … 가을·음악·축제가 만난다
각기 개성이 다른 4개의 뮤직 페스티벌이 올 가을을 물들인다.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, 여기 소개하는 음악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. 가을과 음악을 만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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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보고 두번 보고 ‘각설이 대폭발’
국내에 록음악이 태동한 1960년대 초의 키워드는 4·19혁명, 5·16쿠데타, 경제개발이었다. 정치·사회적 변혁을 통해 마련되기 시작한 국가 재건이 최대 화두였던 당시 미군의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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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쏘리쏘리~♪” 아빠들, 오빠가 되다
딴죽부터 걸어본다. ‘오빠’란 말을 막 갖다 붙여도 되나. 게다가 악기 좀 만진다고 ‘밴드’라니? MBC ‘일요일 일요일 밤에(매주 일요일 오후 5시20분)’의 ‘오빠밴드’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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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발라드 잠시 잊어라 모던 록으로 ‘부활’한 이승철
‘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록밴드’란 음악을 하는 이들의 영원한 로망인지도 모르겠다. 록그룹 ‘부활’ 출신 가수 이승철(43·사진)도, “‘부활’시절의 이승철이 그립다”며 은근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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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곳곳서 ‘아리랑 파티’ 연다
무대의 배경은 서기 9만4068년. ‘춤의 나라’와 ‘화랑 나라’, 그리고 ‘소리 나라’가 맞서 싸우는 시기다. 이 나라를 지키는 세력은 각각 비보이, 한국 무용가, 북 연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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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람들이 온다지 뭡니까
경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음악팬들은 괜찮은 공연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. ‘언제쯤 한국에 와주시려나’ 손꼽아 기다리던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이라면 더욱 그렇다. 고환율 여파로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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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대통령이 애창한 금지곡,
이미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연 최초의 대중가요 가수다. 히트곡을 총 집합한 박스음반을 낸 것도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상 그가 처음이었다. 불멸의 엘레지 여왕, 영원히 사랑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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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세 수학천재 서울대학생 됐다
서울대 입시 사상 최연소 합격자가 나왔다. 1993년 8월생. 만 15세3개월의 이수홍(중앙고 2·사진)군이다. 수리과학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지원한 이군은 13일 학교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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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“튀지 않고 편안하게 … 그게 바로 재즈”
“아는 스님께 이번 앨범을 드렸는데, ‘여러 번 들어도 좋더라’고 하시더군요. 어찌나 기쁘던지….” 비구니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(35·김은영·사진). 불교와 재즈의 공통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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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밍고·청룽·류더화·비 … 폐막식은 퓨전 콘서트
17일 동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. 24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폐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. 이날 폐막 행사에는 7000여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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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화려한 밥상’을 준비하는 사람들
무대 안에 세트를 설치하는 건 무에서 유를 찾아가는 ‘예술’이자 각 창작자의 이해를 조정하는 ‘정치’다. [더 뮤지컬 제공]작곡상-‘록에서 발라드까지’최고의 작곡가는 ‘맨 오브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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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‘영화의 신세계’로 떠나볼까
개막작-일본영화 ‘입맞춤’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.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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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경제 주무르는 ‘수퍼클래스’ 막강 클럽 멤버는 6000~7000명
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엘리트 그룹 ‘수퍼 클래스’가 등장하고 있다고 5일 미국 뉴스위크지가 보도했다. 수퍼클래스는 부와 권력을 동시에 쥐고 있는 신엘리트 계층을 뜻한다. 세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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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제5대 대통령 ‘메드베데프 시대’ 개막
지난달 11일 크렘린에서 러시아 최대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렸다.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스프롬 회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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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오른팔 … 록그룹 딥 퍼플의 ‘광팬’
제5대 러시아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일 치러진다.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후계자로 지명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(42·사진) 제1 부총리가 크렘린(대통령궁)의 주인이 될 것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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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주자들 “I ♥본 조비”
사자 갈기 같은 금발 머리를 흔들며 절규하듯 노래하는 록스타 존 본 조비(45·사진)가 대선 열기로 달아오른 미국 정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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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으로 만드는 ‘하나의 세계’
바벨탑에 하나의 공용어가 남아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음악이었을 것이다.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, 처음 듣는 낯선 악기의 음색이더라도 음악은 이성과 논리의 영역을 뛰어넘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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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386의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
보름 전쯤 대학교수 한 분과 점심 식사를 하고 K대 교정에 들어섰습니다. "사무실에서 차나 한잔 하고 가라"는 권유를 못 이긴 채 따라나선 겁니다. 사실 K대는 제 모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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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VIE GUIDE] 호주 영화제
더러운 짓거리 Dirty Deeds감독 데이비드 시저│97분│2002년‘칵테일’ 등에 출연했던 호주 출신 배우 브라이언 브라운이 제작과 주연을 맡고, ‘뮤리엘의 웨딩’ ‘식스 센스